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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빙상연맹, 조재범 전임 성폭력 의혹 코치 '징계없음' / YTN

2019-01-12 19 Dailymotion

5년 전 성폭력 의혹이 제기돼 쇼트트랙 대표팀에서 퇴출된 지도자가 당시 빙상연맹으로부터 아무런 징계를 받지 않은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YTN이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자료를 보면, 지난 2014년 빙상연맹은 성폭력 의혹을 받은 A 코치에게 별도의 징계조치를 내리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변호사와 연맹 임원 등 3명으로 구성된 연맹 조사위원회는 '선수와 지도자 모두 의혹을 부인하고 있어서 더 이상의 조사가 무의미하다'고 결론지었습니다. <br /> <br />연맹은 당시 해당 코치를 퇴촌시키고 직무를 정지했지만, 연맹 관계자는 소치올림픽을 앞두고 팀을 안정시키는 게 최우선이라 그런 판단을 했을 뿐이라고 조사에서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A 코치가 물러난 자리에 조재범 전 코치가 합류해 2014년 소치올림픽부터 선수단을 이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연맹에서 사실상 면죄부를 받은 해당 지도자는 이후 불법 스포츠도박으로 입건돼 영구제명됐지만 2017년 '자격정지 3년'으로 감경돼 현재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11218103358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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